착시현상의 원리는 형태 심리학(Gestalt Psychology) 이라고 불리는 분야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서도 종종 나타나죠.
이런 인지 심리학적 원리를 레이아웃이나 인터랙션 디자인 영역에서 활용하려면 게슈탈트 법칙(한글 자료)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유사성 법칙 : 비슷한 것끼리 덩어리로 인식
간결성 법칙 : 실제로는 복잡한 것도 최대한 단순한 형태로 인식
근접성 법칙 : 가까이 있는 것끼리 덩어리로 인식
연속성 법칙 : 선은 가장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인식
폐합(폐쇄성)의 법칙 : 부족한 정보를 채움
이외에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한 그룹으로 보는 공동 운명의 법칙(Law of Common Fate) 등이 있어요.
존마에다 교수도 일찌감치 복잡한 것들의 그루핑을 통해서 간결함(Simplicity)을 이룰 수 있다고 형태심리학을 언급한 글을 쓴 적이 있어요. 이런 원리들을 이용하여 인터페이스를 더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겠죠? :)
http://blog.naver.com/wind0631?Redirect=Log&logNo=150085789108
http://uxfactory.com/713
http://www.cyworld.com/wishstupid/2843065
http://blog.naver.com/geumbo0123?Redirect=Log&logNo=40072656401
http://www.interaction-design.org/encyclopedia/gestalt_principles_of_form_perception.html
http://www.andyrutledge.com/gestalt-principles-3.php
http://www.google.co.kr/images?complete=1&hl=ko&q=gestalt%20theory&um=1&ie=UTF-8&source=og&sa=N&tab=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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