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뭐예요?.." 잠깐 나갔다 온사이 엉망이 된 공간.. "선생님.. 친구가 뭐예요?.." 쓰레기통과 쓰레기들이 바닥에 뒹굴고 있고, 핸드폰이 내팽겨쳐져 있다.. 울어서 퉁퉁붓고 빨갛게 충열된 눈으로.. 친구가 뭐냐고.. 원망하듯 묻는다.. 쓰레기통과 쓰레기들, 흐트러진 의자들을 정리하고.. 핸드폰을 쥐어주며 말한다.. ".. 청소년상담 2011.09.11
청소년상담에 뛰어들다.. 청소년상담에 뛰어들다.. 조금의 두려움과 조금의 기대와 조금의 설레임으로 청소년 상담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뎌놓았다.. 기관에 소속되어 연계해서 하는 업무라 부담감이 조금 적고 어렵지 않게 수퍼비젼을 받을 수 있어서 한결마음이 놓인다.. 교육을 받고 준비를 하면서 시작하기를 잘했다는 생.. 청소년상담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