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사탕

쫒기지 않고 차근차근 일한다는 것은 참 편안하다.. 일에 지치지 않고.. 편안한 상태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문득 깨달은 것은 나는 프로그램개발을 좋아하는 것 같다.. 제작년에 작년 일년 프로그램을 기획할때 문득 그런생각을 하긴했는데 그땐 시간에도 쫒기..

오래도.. 헤매고.. 방황했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과 무엇을해야 내삶에 만족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어서 참 오랜 시간을 헤매었다. 답은 언제나 내안에 있는 것인데.. 늘 외부로부터 찾으려하니 찾기가 어려웠던 것이겠지.. 그래도 내가 정..

착한 사람이 그립다.. 바보스러울 정도로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 그립다.. 사람에 닳지 않고.. 현실에 계산하지 않고.. 조금 어리버리해도.. 순수한 사람이 그립다.. 착한"척"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착해서.. 나까지도 착하게 만드는 사람이 그립다.. 선은 악을 몰라도 악은 선을 안다고..

내 10대와 20대 초반을 보낸 고향.. 구 시가지.. 막차를 타기위해 항상 기다렸던 버스 정류장.. 옛날에는 이곳이 많은 사람들이 의례히 지나치는 곳이라 가만히 서있으면 구지 약속하지 않아도 친구들.. 지인들.. 다 만날 수 있었는데.. 오빠들.. 언니들.. 덕분에 나이보다 조금 일찍 접했던 ..

[ A형 ] 반응을 보아가면서 나아가는 남자와 폭발적인 경향이 있는 여성. * 연애에 있어서의 차이 4개의 혈액형 중에서 가장 보수적인 A형. 남녀를 불문하고 수동적인 체질이 특징. 남성은 좋아하는 상대가 있어도 상대에게 잘 말을 하지않고 속을 끓이면서 한편으로는 타진하면서 상대의 반응을 봅니다..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들을 보내본다.. 항상 머릿속이...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번주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번달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번 학기에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복잡하다.. 그래서 오늘을 보내면 오늘일은 기억저편으로 보내버리고 이번주를 보내면 이번주의 일들은 저멀리 ..